어린이 미술 사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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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원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이렇게 넓디넓은 미술의 세계를 단 100개의 키워드 속에 꽉 채워 담았다. 하나의 미술 용어를 한 페이지 안에서 아주 쉽고 간략하게 설명해 준다. 뿐만 아니라 페이지마다 한 컷의 일러스트를 더해 어린이들이 미술 용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탄탄한 미술 용어 사전이자 신뢰도 높은 미술 입문서, 감각적인 아트북”. 이것이 이 책이 지닌 차별점이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미술을 잘 모르고 낯설어하는 어른들이나 초보 미술 애호가들이 읽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위치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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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854-5380
경기 김포시 태장로 845 (장기동, 한강센트럴자이1단지)
105동 801호
- 저자 수지 호지|주니어RHK|2023-09-01
- ISBN : 9788925576251
- 112쪽|228*281mm|381g
책소개
★ tvN 유퀴즈 출연,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저자, 아트 메신저 이소영 작가 추천
★ 헤럴드경제 화제의 칼럼 ‘후암동 미술관’ 연재, 《사적이고 지적인 미술관》 저자
이원율 기자 추천
★ 국립현대미술관 황지영 학예연구사 추천
★ 초등 교사 최유라 추천
미술의 기본 요소에서 재료, 기법, 미술 사조까지
선사 시대 동굴 벽화에서 창의적인 현대 미술까지
단 100개의 핵심 키워드로 만나는 《어린이 미술 사전 100》
흔히 ‘미술’이라고 하면 그림이나 조각을 떠올리기 쉽다. 그런데 미술을 교과서나 수업 시간에 배우는 몇 가지 용어로 한정하고 요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선 · 형태 · 색과 같은 미술의 기본 요소를 비롯하여 회화 · 판화 · 서예 · 유리 공예와 같은 미술의 갈래, 수채화 물감 · 파스텔 · 점토 · 청동 등의 미술 재료, 선사 시대 동굴 벽화에서 현대 미술까지 이어지는 미술 사조, 원근법 · 단축법 · 워시와 같은 기법에 이르기까지, 미술의 세계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음식을 담는 그릇, 텔레비전 광고, 담벼락의 낙서, 옷에 인쇄된 글씨나 문양, 애니메이션 등 우리가 미처 미술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이 모든 것도 알고 보면 다 미술이다.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이렇게 넓디넓은 미술의 세계를 단 100개의 키워드 속에 꽉 채워 담았다. 하나의 미술 용어를 한 페이지 안에서 아주 쉽고 간략하게 설명해 준다. 뿐만 아니라 페이지마다 한 컷의 일러스트를 더해 어린이들이 미술 용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탄탄한 미술 용어 사전이자 신뢰도 높은 미술 입문서, 감각적인 아트북”. 이것이 이 책이 지닌 차별점이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미술을 잘 모르고 낯설어하는 어른들이나 초보 미술 애호가들이 읽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 헤럴드경제 화제의 칼럼 ‘후암동 미술관’ 연재, 《사적이고 지적인 미술관》 저자
이원율 기자 추천
★ 국립현대미술관 황지영 학예연구사 추천
★ 초등 교사 최유라 추천
미술의 기본 요소에서 재료, 기법, 미술 사조까지
선사 시대 동굴 벽화에서 창의적인 현대 미술까지
단 100개의 핵심 키워드로 만나는 《어린이 미술 사전 100》
흔히 ‘미술’이라고 하면 그림이나 조각을 떠올리기 쉽다. 그런데 미술을 교과서나 수업 시간에 배우는 몇 가지 용어로 한정하고 요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선 · 형태 · 색과 같은 미술의 기본 요소를 비롯하여 회화 · 판화 · 서예 · 유리 공예와 같은 미술의 갈래, 수채화 물감 · 파스텔 · 점토 · 청동 등의 미술 재료, 선사 시대 동굴 벽화에서 현대 미술까지 이어지는 미술 사조, 원근법 · 단축법 · 워시와 같은 기법에 이르기까지, 미술의 세계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음식을 담는 그릇, 텔레비전 광고, 담벼락의 낙서, 옷에 인쇄된 글씨나 문양, 애니메이션 등 우리가 미처 미술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이 모든 것도 알고 보면 다 미술이다.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이렇게 넓디넓은 미술의 세계를 단 100개의 키워드 속에 꽉 채워 담았다. 하나의 미술 용어를 한 페이지 안에서 아주 쉽고 간략하게 설명해 준다. 뿐만 아니라 페이지마다 한 컷의 일러스트를 더해 어린이들이 미술 용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탄탄한 미술 용어 사전이자 신뢰도 높은 미술 입문서, 감각적인 아트북”. 이것이 이 책이 지닌 차별점이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미술을 잘 모르고 낯설어하는 어른들이나 초보 미술 애호가들이 읽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목차
어린이 예술가를 위한 미술의 모든 것
아크릴 물감 / 청동 / 분필 / 목탄 / 점토 / 크레용 / 구아슈 / 잉크 / 대리석 / 혼합 매체 / 명암 / 스케치 / 유화 물감 / 파스텔 / 연필 / 안료 / 템페라 / 수채화 물감 / 색 / 구도 / 대비 / 선 / 형태 / 질감 / 소재 / 주제 / 색조 / 붓질 / 서예 / 조각 / 실루엣 / 콜라주 / 소묘 / 인그레이빙 / 에칭 / 단축법 / 프레스코 / 도금 / 유리 공예 / 임파스토 / 회화 / 원근법 / 사진 / 점묘법 / 실크 스크린 / 판화 / 부조 / 세라믹 / 조각품 / 도자기 / 스텐실 / 워시 / 목판화 / 추상화 / 고대 이집트 미술 / 고대 그리스 미술 / 고대 로마 미술 / 바로크 미술 / 입체주의 / 표현주의 / 야수주의 / 미래주의 / 인상주의 / 모더니즘 / 신고전주의 / 팝 아트 / 후기 인상주의 / 사실주의 / 르네상스 / 낭만주의 / 초현실주의 / 상징주의 / 애니메이션 / 만화 / 개념 미술 / 그라피티 / 그래픽 / 상형 문자 / 착시 / 삽화 / 설치 미술 / 키네틱 아트 / 대지 예술 / 미니어처 / 모자이크 / 벽화 / 테셀레이션 / 행위 예술 / 초상화 / 선사 시대 / 원시주의 / 풍경화 / 정물화 / 직물 / 경매 / 전시 / 미술관 / 공간 디자인 / 작업실 / 공방
어린이 예술가에게
세계의 미술관·박물관
미술사 연대기: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찾아보기
아크릴 물감 / 청동 / 분필 / 목탄 / 점토 / 크레용 / 구아슈 / 잉크 / 대리석 / 혼합 매체 / 명암 / 스케치 / 유화 물감 / 파스텔 / 연필 / 안료 / 템페라 / 수채화 물감 / 색 / 구도 / 대비 / 선 / 형태 / 질감 / 소재 / 주제 / 색조 / 붓질 / 서예 / 조각 / 실루엣 / 콜라주 / 소묘 / 인그레이빙 / 에칭 / 단축법 / 프레스코 / 도금 / 유리 공예 / 임파스토 / 회화 / 원근법 / 사진 / 점묘법 / 실크 스크린 / 판화 / 부조 / 세라믹 / 조각품 / 도자기 / 스텐실 / 워시 / 목판화 / 추상화 / 고대 이집트 미술 / 고대 그리스 미술 / 고대 로마 미술 / 바로크 미술 / 입체주의 / 표현주의 / 야수주의 / 미래주의 / 인상주의 / 모더니즘 / 신고전주의 / 팝 아트 / 후기 인상주의 / 사실주의 / 르네상스 / 낭만주의 / 초현실주의 / 상징주의 / 애니메이션 / 만화 / 개념 미술 / 그라피티 / 그래픽 / 상형 문자 / 착시 / 삽화 / 설치 미술 / 키네틱 아트 / 대지 예술 / 미니어처 / 모자이크 / 벽화 / 테셀레이션 / 행위 예술 / 초상화 / 선사 시대 / 원시주의 / 풍경화 / 정물화 / 직물 / 경매 / 전시 / 미술관 / 공간 디자인 / 작업실 / 공방
어린이 예술가에게
세계의 미술관·박물관
미술사 연대기: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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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수지 호지 Susie Hodge
미술학자이자 사학자, 예술가이며 영국왕립미술협회 특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깊이 있는 통찰과 해박한 역사 지식을 바탕으로 미술과 디자인의 역사, 실용 예술, 역사 등에 관한 책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어린이를 위해 쓴 《쓰레기통도 미술이 될 수 있어요!》, 《왜 명화에는 벌거벗은 사람이 많을까요?》 등을 비롯하여 《디테일로 보는 현대미술》, 《디테일로 보는 서양미술》, 《발칵 뒤집힌 현대미술》, 《예술이 좋다 여행이 좋다》, 《어쩌다 현대미술》 등 150여 권의 책을 펴냈다.
그림 : 마르코스 파리나 Marcos Farina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2005년부터 15년 동안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에서 건축, 디자인 및 도시 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금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같거나 다르거나》가 있다.
역자 : 박재연
서울에서 프랑스어와 프랑스 문학을, 파리에서 미술사와 박물관학을 공부했다.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다양한 자리와 매체를 통해 예술의 의미와 쓸모에 대해 쓰고 말하고 나누는 일을 한다. 진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숨겨진 목소리를 찾아가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쓰고 옮긴 책으로 《미술, 엔진을 달다》, 《파리 박물관 기행》(공저), 《모두의 미술사》, <필로니모> 시리즈 등이 있다.
미술학자이자 사학자, 예술가이며 영국왕립미술협회 특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깊이 있는 통찰과 해박한 역사 지식을 바탕으로 미술과 디자인의 역사, 실용 예술, 역사 등에 관한 책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어린이를 위해 쓴 《쓰레기통도 미술이 될 수 있어요!》, 《왜 명화에는 벌거벗은 사람이 많을까요?》 등을 비롯하여 《디테일로 보는 현대미술》, 《디테일로 보는 서양미술》, 《발칵 뒤집힌 현대미술》, 《예술이 좋다 여행이 좋다》, 《어쩌다 현대미술》 등 150여 권의 책을 펴냈다.
그림 : 마르코스 파리나 Marcos Farina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2005년부터 15년 동안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에서 건축, 디자인 및 도시 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금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같거나 다르거나》가 있다.
역자 : 박재연
서울에서 프랑스어와 프랑스 문학을, 파리에서 미술사와 박물관학을 공부했다.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다양한 자리와 매체를 통해 예술의 의미와 쓸모에 대해 쓰고 말하고 나누는 일을 한다. 진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숨겨진 목소리를 찾아가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쓰고 옮긴 책으로 《미술, 엔진을 달다》, 《파리 박물관 기행》(공저), 《모두의 미술사》, <필로니모> 시리즈 등이 있다.
출판사서평
”인상주의가 도대체 뭐야?“
_낯설고 어려운 개념을 쉽고 정확하게 설명해 주는 탄탄한 미술 용어 사전
“인상주의가 도대체 뭐야?”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어린이는 과연 몇이나 될까? 어른들에게 묻는다고 해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미술 용어 중 대다수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같은 외래어, 심지어 고대 그리스어나 라틴어 같은 옛 언어에서 유래한 탓에 일반인에게는 낯선 말들일 수밖에 없다.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이렇듯 낯설고 어려운 미술 용어의 의미와 쓰임을 아주 쉽게 풀어내는가 하면, 일상에서 자주 쓰지만 정확히 설명하려면 말문이 턱 막히는 미술 용어의 개념까지도 정확하게 짚어 준다. 템페라 · 구아슈 등의 미술 재료, 단축법 · 임파스토 등의 미술 기법, 인상주의 · 사실주의 · 낭만주의 등의 미술 사조 같은 생소한 개념에서, 선 · 색 · 크레용 · 연필 · 수채화 물감 · 초상화 · 사진 등 익숙한 개념까지 넘나들며 소개하는 식이다. 공방 · 작업실 · 미술관 · 전시 · 경매 등 미술과 뗄 수 없는 용어들에 대한 설명도 놓치지 않았다. 하나의 미술 용어는 한 페이지에 다섯 줄 안팎의 분량으로 간결하고 정확하면서도 친절하게 정리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사전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알고 싶은 용어가 있을 때 해당 페이지만 펼쳐서 찾아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반드시 차례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필요가 없으니 어린이들은 부담 없이 즐겁게 미술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또한 책의 뒤쪽에는 세계의 유명한 미술관 · 박물관 목록과 더불어,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주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미술사를 요약해 놓아 미술이 발전하고 변해 온 모습을 한눈에 훑을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좀 더 즐겁게 미술 세계를 탐험할 수 있기를!”
_미술학자이자 예술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쓴 신뢰도 높은 미술 입문서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단순히 지식을 전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어린이의 예술적 상상력을 키워 주고 미술의 즐거움을 알려 준다는 점에서 무척 특별하다. 아이들이 일반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미술 활동은 그리기나 색칠하기, 종이접기와 만들기 정도이다. 여기에 쓰이는 재료도 매우 한정적이다. 그러나 미술의 세계는 이보다 훨씬 더 다채롭고 방대하다. 연필이나 물감뿐만 아니라 풀잎, 나무, 유리, 금속, 돌멩이도 미술 재료가 될 수 있으며, 종이나 캔버스뿐만 아니라 벽, 천장, 캔 음료, 천 조각, 심지어 해변의 백사장도 예술을 담는 그릇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새롭고 놀랍고 흥미로운 것을 발견하며 미술 세계를 즐겁게 탐험하라고 아이들을 북돋우고,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제시한다. 미술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마침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말이다.
이 책의 작가 수지 호지는 미술학자이자 예술가로, 영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영국왕립미술협회의 특별 회원으로, 또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다수의 예술책을 집필하며 많은 사람이 예술과 친해질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 미술 사전 100》에는 이렇듯 오랫동안 다져 온 전문가의 깊이 있는 통찰과 해박한 지식이 가득하다.
“그림만 보아도 충분히 이해되는 직관적이고 세련된 일러스트”
_어린이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 주는 감각적인 아트북
이 책에 일러스트를 그린 마르코스 파리나는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15년 동안 대학에서 건축과 디자인을 가르친 뒤 지금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고루 갖춘 이력 덕분일까. 감각적이고 세련된 일러스트 한 컷에 미술 용어의 핵심과 정보를 담아, 어린이들이 그림만 보아도 직관적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런데 한 장 한 장 넘겨 보면, 100개의 일러스트는 단순히 이해를 돕는 삽화의 차원을 넘어선다. 오히려 100점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아름답고, 다채롭고, 완성도가 높다. 단순하고 미니멀한 형태와 라인, 몇 개의 색만으로 지면을 압도하는 구성력과 표현력, 여기에 깔끔하고 시원한 레이아웃까지. 이 책은 그 자체로 예술을 느끼기 충분한 ‘아트북’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오래오래 옆에 두고 자주자주 펼쳐 보자. 예술적 감수성이 자라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질 테니.
추천사
'미래의 현대인'이 될 어린이들에게 미술사의 개념을 충실하게 정리해 주는 친절한 미술 입문서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미술을 사랑하는 어른들, 특히 초보 미술 애호가들에게 꼭 필요한 개념을 잡아 주는 미술 용어 사전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_이소영(아트 메신저, 미술 에세이스트,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저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모든 아이는 그림을 그립니다. 어쩌면 날 때부터 거장 미술가의 혼을 갖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아쉽게도 이들 중 상당수는 결국 미술과 멀어지는데요. 그 자체로 놀이였던 재미있는 미술이 어느 순간 확 어려워집니다.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아이가 그림을 이어 갈 수 있게 합니다. 미술과 멀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미술 속 100개 키워드를 짚습니다. 친숙한 삽화로 한 번 더 기억하게 돕습니다. 아울러 미술사를 엿보게 하고, 빈센트 반 고흐와 파블로 피카소 등 알고만 있어도 도움되는 여러 예술가도 소개해 줍니다. 저 또한 어릴 적에 이 책을 읽었다면 진작에 예술 체력을 단련할 수 있었을 겁니다. 세상을 보는 눈 또한 진작에 달라졌을 겁니다. 이 책으로 아이가 그림을 잊지 않도록 이끌어 주세요. 아이가 그림을 곁에 두며 감동을 더 자주 느낄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세상을 더 독창적으로, 더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도록.
_이원율(헤럴드 경제 기자, 《사적이고 지적인 미술관》 저자, ‘후암동 미술관’ 칼럼 연재)
어린이가 미술을 이해하는 깊이와 폭을 확장해 줄 책입니다. 어린이들은 미술 작품 속에서 다양한 표현 방식과 요소를 찾고 관찰하며, 미술 작품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러면서 미술로 우리 주변의 사물, 사람, 자연, 공동체를 바라보는 시각을 키우고, 더 나아가 나와 예술, 사회를 연결하며 예술적 경험을 이어 가지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100개의 키워드는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미술이라는 언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가까운 미술관에 가 보세요. 책 속 100개의 키워드와 예술가가 바라본 세상이 담긴 미술 작품을 만나고 나면 미술과 더 가까워질 거예요!
_황지영(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어떤 단어의 뜻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사전이 필요합니다. 좋은 사전은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설명해 줄 뿐만 아니라 그 단어의 쓰임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주고, 그 단어를 잘 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사조, 재료, 기법 등과 관련된 미술 용어를 재미있게 풀어낸 참 좋은 사전입니다. 발랄한 일러스트와 친절한 설명을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미술이 몇 배는 더 즐겁고, 또 가깝게 느껴질 거예요!
_박재연(번역가,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미술의 넓은 영역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참 힘듭니다.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이런 한계를 보완해 주는 책입니다. 익숙하지만 잘 몰랐던 개념을 정확히 알 수 있게 설명해 주고,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재료나 기법을 보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도 합니다. 미술을 잘 모르는 아이도, 잘 아는 아이도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습니다.
_최유라(청주 청원초등학교 교사)
_낯설고 어려운 개념을 쉽고 정확하게 설명해 주는 탄탄한 미술 용어 사전
“인상주의가 도대체 뭐야?”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어린이는 과연 몇이나 될까? 어른들에게 묻는다고 해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미술 용어 중 대다수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같은 외래어, 심지어 고대 그리스어나 라틴어 같은 옛 언어에서 유래한 탓에 일반인에게는 낯선 말들일 수밖에 없다.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이렇듯 낯설고 어려운 미술 용어의 의미와 쓰임을 아주 쉽게 풀어내는가 하면, 일상에서 자주 쓰지만 정확히 설명하려면 말문이 턱 막히는 미술 용어의 개념까지도 정확하게 짚어 준다. 템페라 · 구아슈 등의 미술 재료, 단축법 · 임파스토 등의 미술 기법, 인상주의 · 사실주의 · 낭만주의 등의 미술 사조 같은 생소한 개념에서, 선 · 색 · 크레용 · 연필 · 수채화 물감 · 초상화 · 사진 등 익숙한 개념까지 넘나들며 소개하는 식이다. 공방 · 작업실 · 미술관 · 전시 · 경매 등 미술과 뗄 수 없는 용어들에 대한 설명도 놓치지 않았다. 하나의 미술 용어는 한 페이지에 다섯 줄 안팎의 분량으로 간결하고 정확하면서도 친절하게 정리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사전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알고 싶은 용어가 있을 때 해당 페이지만 펼쳐서 찾아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반드시 차례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필요가 없으니 어린이들은 부담 없이 즐겁게 미술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또한 책의 뒤쪽에는 세계의 유명한 미술관 · 박물관 목록과 더불어,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주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미술사를 요약해 놓아 미술이 발전하고 변해 온 모습을 한눈에 훑을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좀 더 즐겁게 미술 세계를 탐험할 수 있기를!”
_미술학자이자 예술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쓴 신뢰도 높은 미술 입문서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단순히 지식을 전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어린이의 예술적 상상력을 키워 주고 미술의 즐거움을 알려 준다는 점에서 무척 특별하다. 아이들이 일반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미술 활동은 그리기나 색칠하기, 종이접기와 만들기 정도이다. 여기에 쓰이는 재료도 매우 한정적이다. 그러나 미술의 세계는 이보다 훨씬 더 다채롭고 방대하다. 연필이나 물감뿐만 아니라 풀잎, 나무, 유리, 금속, 돌멩이도 미술 재료가 될 수 있으며, 종이나 캔버스뿐만 아니라 벽, 천장, 캔 음료, 천 조각, 심지어 해변의 백사장도 예술을 담는 그릇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새롭고 놀랍고 흥미로운 것을 발견하며 미술 세계를 즐겁게 탐험하라고 아이들을 북돋우고,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제시한다. 미술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마침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말이다.
이 책의 작가 수지 호지는 미술학자이자 예술가로, 영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영국왕립미술협회의 특별 회원으로, 또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다수의 예술책을 집필하며 많은 사람이 예술과 친해질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 미술 사전 100》에는 이렇듯 오랫동안 다져 온 전문가의 깊이 있는 통찰과 해박한 지식이 가득하다.
“그림만 보아도 충분히 이해되는 직관적이고 세련된 일러스트”
_어린이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 주는 감각적인 아트북
이 책에 일러스트를 그린 마르코스 파리나는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15년 동안 대학에서 건축과 디자인을 가르친 뒤 지금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고루 갖춘 이력 덕분일까. 감각적이고 세련된 일러스트 한 컷에 미술 용어의 핵심과 정보를 담아, 어린이들이 그림만 보아도 직관적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런데 한 장 한 장 넘겨 보면, 100개의 일러스트는 단순히 이해를 돕는 삽화의 차원을 넘어선다. 오히려 100점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아름답고, 다채롭고, 완성도가 높다. 단순하고 미니멀한 형태와 라인, 몇 개의 색만으로 지면을 압도하는 구성력과 표현력, 여기에 깔끔하고 시원한 레이아웃까지. 이 책은 그 자체로 예술을 느끼기 충분한 ‘아트북’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오래오래 옆에 두고 자주자주 펼쳐 보자. 예술적 감수성이 자라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질 테니.
추천사
'미래의 현대인'이 될 어린이들에게 미술사의 개념을 충실하게 정리해 주는 친절한 미술 입문서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미술을 사랑하는 어른들, 특히 초보 미술 애호가들에게 꼭 필요한 개념을 잡아 주는 미술 용어 사전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_이소영(아트 메신저, 미술 에세이스트,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저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모든 아이는 그림을 그립니다. 어쩌면 날 때부터 거장 미술가의 혼을 갖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아쉽게도 이들 중 상당수는 결국 미술과 멀어지는데요. 그 자체로 놀이였던 재미있는 미술이 어느 순간 확 어려워집니다.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아이가 그림을 이어 갈 수 있게 합니다. 미술과 멀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미술 속 100개 키워드를 짚습니다. 친숙한 삽화로 한 번 더 기억하게 돕습니다. 아울러 미술사를 엿보게 하고, 빈센트 반 고흐와 파블로 피카소 등 알고만 있어도 도움되는 여러 예술가도 소개해 줍니다. 저 또한 어릴 적에 이 책을 읽었다면 진작에 예술 체력을 단련할 수 있었을 겁니다. 세상을 보는 눈 또한 진작에 달라졌을 겁니다. 이 책으로 아이가 그림을 잊지 않도록 이끌어 주세요. 아이가 그림을 곁에 두며 감동을 더 자주 느낄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세상을 더 독창적으로, 더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도록.
_이원율(헤럴드 경제 기자, 《사적이고 지적인 미술관》 저자, ‘후암동 미술관’ 칼럼 연재)
어린이가 미술을 이해하는 깊이와 폭을 확장해 줄 책입니다. 어린이들은 미술 작품 속에서 다양한 표현 방식과 요소를 찾고 관찰하며, 미술 작품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러면서 미술로 우리 주변의 사물, 사람, 자연, 공동체를 바라보는 시각을 키우고, 더 나아가 나와 예술, 사회를 연결하며 예술적 경험을 이어 가지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100개의 키워드는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미술이라는 언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가까운 미술관에 가 보세요. 책 속 100개의 키워드와 예술가가 바라본 세상이 담긴 미술 작품을 만나고 나면 미술과 더 가까워질 거예요!
_황지영(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어떤 단어의 뜻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사전이 필요합니다. 좋은 사전은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설명해 줄 뿐만 아니라 그 단어의 쓰임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주고, 그 단어를 잘 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사조, 재료, 기법 등과 관련된 미술 용어를 재미있게 풀어낸 참 좋은 사전입니다. 발랄한 일러스트와 친절한 설명을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미술이 몇 배는 더 즐겁고, 또 가깝게 느껴질 거예요!
_박재연(번역가,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미술의 넓은 영역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참 힘듭니다.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이런 한계를 보완해 주는 책입니다. 익숙하지만 잘 몰랐던 개념을 정확히 알 수 있게 설명해 주고,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재료나 기법을 보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도 합니다. 미술을 잘 모르는 아이도, 잘 아는 아이도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습니다.
_최유라(청주 청원초등학교 교사)
도서상세이미지
- 저자 수지 호지|주니어RHK|2023-09-01
- ISBN : 9788925576251
- 112쪽|228*281mm|381g
책소개
★ tvN 유퀴즈 출연,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저자, 아트 메신저 이소영 작가 추천
★ 헤럴드경제 화제의 칼럼 ‘후암동 미술관’ 연재, 《사적이고 지적인 미술관》 저자
이원율 기자 추천
★ 국립현대미술관 황지영 학예연구사 추천
★ 초등 교사 최유라 추천
미술의 기본 요소에서 재료, 기법, 미술 사조까지
선사 시대 동굴 벽화에서 창의적인 현대 미술까지
단 100개의 핵심 키워드로 만나는 《어린이 미술 사전 100》
흔히 ‘미술’이라고 하면 그림이나 조각을 떠올리기 쉽다. 그런데 미술을 교과서나 수업 시간에 배우는 몇 가지 용어로 한정하고 요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선 · 형태 · 색과 같은 미술의 기본 요소를 비롯하여 회화 · 판화 · 서예 · 유리 공예와 같은 미술의 갈래, 수채화 물감 · 파스텔 · 점토 · 청동 등의 미술 재료, 선사 시대 동굴 벽화에서 현대 미술까지 이어지는 미술 사조, 원근법 · 단축법 · 워시와 같은 기법에 이르기까지, 미술의 세계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음식을 담는 그릇, 텔레비전 광고, 담벼락의 낙서, 옷에 인쇄된 글씨나 문양, 애니메이션 등 우리가 미처 미술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이 모든 것도 알고 보면 다 미술이다.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이렇게 넓디넓은 미술의 세계를 단 100개의 키워드 속에 꽉 채워 담았다. 하나의 미술 용어를 한 페이지 안에서 아주 쉽고 간략하게 설명해 준다. 뿐만 아니라 페이지마다 한 컷의 일러스트를 더해 어린이들이 미술 용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탄탄한 미술 용어 사전이자 신뢰도 높은 미술 입문서, 감각적인 아트북”. 이것이 이 책이 지닌 차별점이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미술을 잘 모르고 낯설어하는 어른들이나 초보 미술 애호가들이 읽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 헤럴드경제 화제의 칼럼 ‘후암동 미술관’ 연재, 《사적이고 지적인 미술관》 저자
이원율 기자 추천
★ 국립현대미술관 황지영 학예연구사 추천
★ 초등 교사 최유라 추천
미술의 기본 요소에서 재료, 기법, 미술 사조까지
선사 시대 동굴 벽화에서 창의적인 현대 미술까지
단 100개의 핵심 키워드로 만나는 《어린이 미술 사전 100》
흔히 ‘미술’이라고 하면 그림이나 조각을 떠올리기 쉽다. 그런데 미술을 교과서나 수업 시간에 배우는 몇 가지 용어로 한정하고 요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선 · 형태 · 색과 같은 미술의 기본 요소를 비롯하여 회화 · 판화 · 서예 · 유리 공예와 같은 미술의 갈래, 수채화 물감 · 파스텔 · 점토 · 청동 등의 미술 재료, 선사 시대 동굴 벽화에서 현대 미술까지 이어지는 미술 사조, 원근법 · 단축법 · 워시와 같은 기법에 이르기까지, 미술의 세계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음식을 담는 그릇, 텔레비전 광고, 담벼락의 낙서, 옷에 인쇄된 글씨나 문양, 애니메이션 등 우리가 미처 미술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이 모든 것도 알고 보면 다 미술이다.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이렇게 넓디넓은 미술의 세계를 단 100개의 키워드 속에 꽉 채워 담았다. 하나의 미술 용어를 한 페이지 안에서 아주 쉽고 간략하게 설명해 준다. 뿐만 아니라 페이지마다 한 컷의 일러스트를 더해 어린이들이 미술 용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탄탄한 미술 용어 사전이자 신뢰도 높은 미술 입문서, 감각적인 아트북”. 이것이 이 책이 지닌 차별점이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미술을 잘 모르고 낯설어하는 어른들이나 초보 미술 애호가들이 읽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목차
어린이 예술가를 위한 미술의 모든 것
아크릴 물감 / 청동 / 분필 / 목탄 / 점토 / 크레용 / 구아슈 / 잉크 / 대리석 / 혼합 매체 / 명암 / 스케치 / 유화 물감 / 파스텔 / 연필 / 안료 / 템페라 / 수채화 물감 / 색 / 구도 / 대비 / 선 / 형태 / 질감 / 소재 / 주제 / 색조 / 붓질 / 서예 / 조각 / 실루엣 / 콜라주 / 소묘 / 인그레이빙 / 에칭 / 단축법 / 프레스코 / 도금 / 유리 공예 / 임파스토 / 회화 / 원근법 / 사진 / 점묘법 / 실크 스크린 / 판화 / 부조 / 세라믹 / 조각품 / 도자기 / 스텐실 / 워시 / 목판화 / 추상화 / 고대 이집트 미술 / 고대 그리스 미술 / 고대 로마 미술 / 바로크 미술 / 입체주의 / 표현주의 / 야수주의 / 미래주의 / 인상주의 / 모더니즘 / 신고전주의 / 팝 아트 / 후기 인상주의 / 사실주의 / 르네상스 / 낭만주의 / 초현실주의 / 상징주의 / 애니메이션 / 만화 / 개념 미술 / 그라피티 / 그래픽 / 상형 문자 / 착시 / 삽화 / 설치 미술 / 키네틱 아트 / 대지 예술 / 미니어처 / 모자이크 / 벽화 / 테셀레이션 / 행위 예술 / 초상화 / 선사 시대 / 원시주의 / 풍경화 / 정물화 / 직물 / 경매 / 전시 / 미술관 / 공간 디자인 / 작업실 / 공방
어린이 예술가에게
세계의 미술관·박물관
미술사 연대기: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찾아보기
아크릴 물감 / 청동 / 분필 / 목탄 / 점토 / 크레용 / 구아슈 / 잉크 / 대리석 / 혼합 매체 / 명암 / 스케치 / 유화 물감 / 파스텔 / 연필 / 안료 / 템페라 / 수채화 물감 / 색 / 구도 / 대비 / 선 / 형태 / 질감 / 소재 / 주제 / 색조 / 붓질 / 서예 / 조각 / 실루엣 / 콜라주 / 소묘 / 인그레이빙 / 에칭 / 단축법 / 프레스코 / 도금 / 유리 공예 / 임파스토 / 회화 / 원근법 / 사진 / 점묘법 / 실크 스크린 / 판화 / 부조 / 세라믹 / 조각품 / 도자기 / 스텐실 / 워시 / 목판화 / 추상화 / 고대 이집트 미술 / 고대 그리스 미술 / 고대 로마 미술 / 바로크 미술 / 입체주의 / 표현주의 / 야수주의 / 미래주의 / 인상주의 / 모더니즘 / 신고전주의 / 팝 아트 / 후기 인상주의 / 사실주의 / 르네상스 / 낭만주의 / 초현실주의 / 상징주의 / 애니메이션 / 만화 / 개념 미술 / 그라피티 / 그래픽 / 상형 문자 / 착시 / 삽화 / 설치 미술 / 키네틱 아트 / 대지 예술 / 미니어처 / 모자이크 / 벽화 / 테셀레이션 / 행위 예술 / 초상화 / 선사 시대 / 원시주의 / 풍경화 / 정물화 / 직물 / 경매 / 전시 / 미술관 / 공간 디자인 / 작업실 / 공방
어린이 예술가에게
세계의 미술관·박물관
미술사 연대기: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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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수지 호지 Susie Hodge
미술학자이자 사학자, 예술가이며 영국왕립미술협회 특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깊이 있는 통찰과 해박한 역사 지식을 바탕으로 미술과 디자인의 역사, 실용 예술, 역사 등에 관한 책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어린이를 위해 쓴 《쓰레기통도 미술이 될 수 있어요!》, 《왜 명화에는 벌거벗은 사람이 많을까요?》 등을 비롯하여 《디테일로 보는 현대미술》, 《디테일로 보는 서양미술》, 《발칵 뒤집힌 현대미술》, 《예술이 좋다 여행이 좋다》, 《어쩌다 현대미술》 등 150여 권의 책을 펴냈다.
그림 : 마르코스 파리나 Marcos Farina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2005년부터 15년 동안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에서 건축, 디자인 및 도시 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금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같거나 다르거나》가 있다.
역자 : 박재연
서울에서 프랑스어와 프랑스 문학을, 파리에서 미술사와 박물관학을 공부했다.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다양한 자리와 매체를 통해 예술의 의미와 쓸모에 대해 쓰고 말하고 나누는 일을 한다. 진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숨겨진 목소리를 찾아가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쓰고 옮긴 책으로 《미술, 엔진을 달다》, 《파리 박물관 기행》(공저), 《모두의 미술사》, <필로니모> 시리즈 등이 있다.
미술학자이자 사학자, 예술가이며 영국왕립미술협회 특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깊이 있는 통찰과 해박한 역사 지식을 바탕으로 미술과 디자인의 역사, 실용 예술, 역사 등에 관한 책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어린이를 위해 쓴 《쓰레기통도 미술이 될 수 있어요!》, 《왜 명화에는 벌거벗은 사람이 많을까요?》 등을 비롯하여 《디테일로 보는 현대미술》, 《디테일로 보는 서양미술》, 《발칵 뒤집힌 현대미술》, 《예술이 좋다 여행이 좋다》, 《어쩌다 현대미술》 등 150여 권의 책을 펴냈다.
그림 : 마르코스 파리나 Marcos Farina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으며, 2005년부터 15년 동안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에서 건축, 디자인 및 도시 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금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같거나 다르거나》가 있다.
역자 : 박재연
서울에서 프랑스어와 프랑스 문학을, 파리에서 미술사와 박물관학을 공부했다.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다양한 자리와 매체를 통해 예술의 의미와 쓸모에 대해 쓰고 말하고 나누는 일을 한다. 진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숨겨진 목소리를 찾아가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쓰고 옮긴 책으로 《미술, 엔진을 달다》, 《파리 박물관 기행》(공저), 《모두의 미술사》, <필로니모> 시리즈 등이 있다.
출판사서평
”인상주의가 도대체 뭐야?“
_낯설고 어려운 개념을 쉽고 정확하게 설명해 주는 탄탄한 미술 용어 사전
“인상주의가 도대체 뭐야?”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어린이는 과연 몇이나 될까? 어른들에게 묻는다고 해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미술 용어 중 대다수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같은 외래어, 심지어 고대 그리스어나 라틴어 같은 옛 언어에서 유래한 탓에 일반인에게는 낯선 말들일 수밖에 없다.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이렇듯 낯설고 어려운 미술 용어의 의미와 쓰임을 아주 쉽게 풀어내는가 하면, 일상에서 자주 쓰지만 정확히 설명하려면 말문이 턱 막히는 미술 용어의 개념까지도 정확하게 짚어 준다. 템페라 · 구아슈 등의 미술 재료, 단축법 · 임파스토 등의 미술 기법, 인상주의 · 사실주의 · 낭만주의 등의 미술 사조 같은 생소한 개념에서, 선 · 색 · 크레용 · 연필 · 수채화 물감 · 초상화 · 사진 등 익숙한 개념까지 넘나들며 소개하는 식이다. 공방 · 작업실 · 미술관 · 전시 · 경매 등 미술과 뗄 수 없는 용어들에 대한 설명도 놓치지 않았다. 하나의 미술 용어는 한 페이지에 다섯 줄 안팎의 분량으로 간결하고 정확하면서도 친절하게 정리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사전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알고 싶은 용어가 있을 때 해당 페이지만 펼쳐서 찾아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반드시 차례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필요가 없으니 어린이들은 부담 없이 즐겁게 미술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또한 책의 뒤쪽에는 세계의 유명한 미술관 · 박물관 목록과 더불어,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주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미술사를 요약해 놓아 미술이 발전하고 변해 온 모습을 한눈에 훑을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좀 더 즐겁게 미술 세계를 탐험할 수 있기를!”
_미술학자이자 예술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쓴 신뢰도 높은 미술 입문서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단순히 지식을 전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어린이의 예술적 상상력을 키워 주고 미술의 즐거움을 알려 준다는 점에서 무척 특별하다. 아이들이 일반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미술 활동은 그리기나 색칠하기, 종이접기와 만들기 정도이다. 여기에 쓰이는 재료도 매우 한정적이다. 그러나 미술의 세계는 이보다 훨씬 더 다채롭고 방대하다. 연필이나 물감뿐만 아니라 풀잎, 나무, 유리, 금속, 돌멩이도 미술 재료가 될 수 있으며, 종이나 캔버스뿐만 아니라 벽, 천장, 캔 음료, 천 조각, 심지어 해변의 백사장도 예술을 담는 그릇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새롭고 놀랍고 흥미로운 것을 발견하며 미술 세계를 즐겁게 탐험하라고 아이들을 북돋우고,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제시한다. 미술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마침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말이다.
이 책의 작가 수지 호지는 미술학자이자 예술가로, 영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영국왕립미술협회의 특별 회원으로, 또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다수의 예술책을 집필하며 많은 사람이 예술과 친해질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 미술 사전 100》에는 이렇듯 오랫동안 다져 온 전문가의 깊이 있는 통찰과 해박한 지식이 가득하다.
“그림만 보아도 충분히 이해되는 직관적이고 세련된 일러스트”
_어린이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 주는 감각적인 아트북
이 책에 일러스트를 그린 마르코스 파리나는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15년 동안 대학에서 건축과 디자인을 가르친 뒤 지금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고루 갖춘 이력 덕분일까. 감각적이고 세련된 일러스트 한 컷에 미술 용어의 핵심과 정보를 담아, 어린이들이 그림만 보아도 직관적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런데 한 장 한 장 넘겨 보면, 100개의 일러스트는 단순히 이해를 돕는 삽화의 차원을 넘어선다. 오히려 100점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아름답고, 다채롭고, 완성도가 높다. 단순하고 미니멀한 형태와 라인, 몇 개의 색만으로 지면을 압도하는 구성력과 표현력, 여기에 깔끔하고 시원한 레이아웃까지. 이 책은 그 자체로 예술을 느끼기 충분한 ‘아트북’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오래오래 옆에 두고 자주자주 펼쳐 보자. 예술적 감수성이 자라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질 테니.
추천사
'미래의 현대인'이 될 어린이들에게 미술사의 개념을 충실하게 정리해 주는 친절한 미술 입문서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미술을 사랑하는 어른들, 특히 초보 미술 애호가들에게 꼭 필요한 개념을 잡아 주는 미술 용어 사전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_이소영(아트 메신저, 미술 에세이스트,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저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모든 아이는 그림을 그립니다. 어쩌면 날 때부터 거장 미술가의 혼을 갖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아쉽게도 이들 중 상당수는 결국 미술과 멀어지는데요. 그 자체로 놀이였던 재미있는 미술이 어느 순간 확 어려워집니다.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아이가 그림을 이어 갈 수 있게 합니다. 미술과 멀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미술 속 100개 키워드를 짚습니다. 친숙한 삽화로 한 번 더 기억하게 돕습니다. 아울러 미술사를 엿보게 하고, 빈센트 반 고흐와 파블로 피카소 등 알고만 있어도 도움되는 여러 예술가도 소개해 줍니다. 저 또한 어릴 적에 이 책을 읽었다면 진작에 예술 체력을 단련할 수 있었을 겁니다. 세상을 보는 눈 또한 진작에 달라졌을 겁니다. 이 책으로 아이가 그림을 잊지 않도록 이끌어 주세요. 아이가 그림을 곁에 두며 감동을 더 자주 느낄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세상을 더 독창적으로, 더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도록.
_이원율(헤럴드 경제 기자, 《사적이고 지적인 미술관》 저자, ‘후암동 미술관’ 칼럼 연재)
어린이가 미술을 이해하는 깊이와 폭을 확장해 줄 책입니다. 어린이들은 미술 작품 속에서 다양한 표현 방식과 요소를 찾고 관찰하며, 미술 작품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러면서 미술로 우리 주변의 사물, 사람, 자연, 공동체를 바라보는 시각을 키우고, 더 나아가 나와 예술, 사회를 연결하며 예술적 경험을 이어 가지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100개의 키워드는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미술이라는 언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가까운 미술관에 가 보세요. 책 속 100개의 키워드와 예술가가 바라본 세상이 담긴 미술 작품을 만나고 나면 미술과 더 가까워질 거예요!
_황지영(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어떤 단어의 뜻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사전이 필요합니다. 좋은 사전은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설명해 줄 뿐만 아니라 그 단어의 쓰임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주고, 그 단어를 잘 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사조, 재료, 기법 등과 관련된 미술 용어를 재미있게 풀어낸 참 좋은 사전입니다. 발랄한 일러스트와 친절한 설명을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미술이 몇 배는 더 즐겁고, 또 가깝게 느껴질 거예요!
_박재연(번역가,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미술의 넓은 영역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참 힘듭니다.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이런 한계를 보완해 주는 책입니다. 익숙하지만 잘 몰랐던 개념을 정확히 알 수 있게 설명해 주고,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재료나 기법을 보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도 합니다. 미술을 잘 모르는 아이도, 잘 아는 아이도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습니다.
_최유라(청주 청원초등학교 교사)
_낯설고 어려운 개념을 쉽고 정확하게 설명해 주는 탄탄한 미술 용어 사전
“인상주의가 도대체 뭐야?” 이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어린이는 과연 몇이나 될까? 어른들에게 묻는다고 해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미술 용어 중 대다수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같은 외래어, 심지어 고대 그리스어나 라틴어 같은 옛 언어에서 유래한 탓에 일반인에게는 낯선 말들일 수밖에 없다.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이렇듯 낯설고 어려운 미술 용어의 의미와 쓰임을 아주 쉽게 풀어내는가 하면, 일상에서 자주 쓰지만 정확히 설명하려면 말문이 턱 막히는 미술 용어의 개념까지도 정확하게 짚어 준다. 템페라 · 구아슈 등의 미술 재료, 단축법 · 임파스토 등의 미술 기법, 인상주의 · 사실주의 · 낭만주의 등의 미술 사조 같은 생소한 개념에서, 선 · 색 · 크레용 · 연필 · 수채화 물감 · 초상화 · 사진 등 익숙한 개념까지 넘나들며 소개하는 식이다. 공방 · 작업실 · 미술관 · 전시 · 경매 등 미술과 뗄 수 없는 용어들에 대한 설명도 놓치지 않았다. 하나의 미술 용어는 한 페이지에 다섯 줄 안팎의 분량으로 간결하고 정확하면서도 친절하게 정리해,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사전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알고 싶은 용어가 있을 때 해당 페이지만 펼쳐서 찾아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반드시 차례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필요가 없으니 어린이들은 부담 없이 즐겁게 미술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또한 책의 뒤쪽에는 세계의 유명한 미술관 · 박물관 목록과 더불어,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주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미술사를 요약해 놓아 미술이 발전하고 변해 온 모습을 한눈에 훑을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좀 더 즐겁게 미술 세계를 탐험할 수 있기를!”
_미술학자이자 예술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쓴 신뢰도 높은 미술 입문서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단순히 지식을 전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어린이의 예술적 상상력을 키워 주고 미술의 즐거움을 알려 준다는 점에서 무척 특별하다. 아이들이 일반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미술 활동은 그리기나 색칠하기, 종이접기와 만들기 정도이다. 여기에 쓰이는 재료도 매우 한정적이다. 그러나 미술의 세계는 이보다 훨씬 더 다채롭고 방대하다. 연필이나 물감뿐만 아니라 풀잎, 나무, 유리, 금속, 돌멩이도 미술 재료가 될 수 있으며, 종이나 캔버스뿐만 아니라 벽, 천장, 캔 음료, 천 조각, 심지어 해변의 백사장도 예술을 담는 그릇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새롭고 놀랍고 흥미로운 것을 발견하며 미술 세계를 즐겁게 탐험하라고 아이들을 북돋우고,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제시한다. 미술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마침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말이다.
이 책의 작가 수지 호지는 미술학자이자 예술가로, 영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영국왕립미술협회의 특별 회원으로, 또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다수의 예술책을 집필하며 많은 사람이 예술과 친해질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 미술 사전 100》에는 이렇듯 오랫동안 다져 온 전문가의 깊이 있는 통찰과 해박한 지식이 가득하다.
“그림만 보아도 충분히 이해되는 직관적이고 세련된 일러스트”
_어린이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 주는 감각적인 아트북
이 책에 일러스트를 그린 마르코스 파리나는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15년 동안 대학에서 건축과 디자인을 가르친 뒤 지금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고루 갖춘 이력 덕분일까. 감각적이고 세련된 일러스트 한 컷에 미술 용어의 핵심과 정보를 담아, 어린이들이 그림만 보아도 직관적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런데 한 장 한 장 넘겨 보면, 100개의 일러스트는 단순히 이해를 돕는 삽화의 차원을 넘어선다. 오히려 100점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아름답고, 다채롭고, 완성도가 높다. 단순하고 미니멀한 형태와 라인, 몇 개의 색만으로 지면을 압도하는 구성력과 표현력, 여기에 깔끔하고 시원한 레이아웃까지. 이 책은 그 자체로 예술을 느끼기 충분한 ‘아트북’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오래오래 옆에 두고 자주자주 펼쳐 보자. 예술적 감수성이 자라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질 테니.
추천사
'미래의 현대인'이 될 어린이들에게 미술사의 개념을 충실하게 정리해 주는 친절한 미술 입문서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미술을 사랑하는 어른들, 특히 초보 미술 애호가들에게 꼭 필요한 개념을 잡아 주는 미술 용어 사전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_이소영(아트 메신저, 미술 에세이스트,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저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모든 아이는 그림을 그립니다. 어쩌면 날 때부터 거장 미술가의 혼을 갖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아쉽게도 이들 중 상당수는 결국 미술과 멀어지는데요. 그 자체로 놀이였던 재미있는 미술이 어느 순간 확 어려워집니다.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아이가 그림을 이어 갈 수 있게 합니다. 미술과 멀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미술 속 100개 키워드를 짚습니다. 친숙한 삽화로 한 번 더 기억하게 돕습니다. 아울러 미술사를 엿보게 하고, 빈센트 반 고흐와 파블로 피카소 등 알고만 있어도 도움되는 여러 예술가도 소개해 줍니다. 저 또한 어릴 적에 이 책을 읽었다면 진작에 예술 체력을 단련할 수 있었을 겁니다. 세상을 보는 눈 또한 진작에 달라졌을 겁니다. 이 책으로 아이가 그림을 잊지 않도록 이끌어 주세요. 아이가 그림을 곁에 두며 감동을 더 자주 느낄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세상을 더 독창적으로, 더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도록.
_이원율(헤럴드 경제 기자, 《사적이고 지적인 미술관》 저자, ‘후암동 미술관’ 칼럼 연재)
어린이가 미술을 이해하는 깊이와 폭을 확장해 줄 책입니다. 어린이들은 미술 작품 속에서 다양한 표현 방식과 요소를 찾고 관찰하며, 미술 작품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러면서 미술로 우리 주변의 사물, 사람, 자연, 공동체를 바라보는 시각을 키우고, 더 나아가 나와 예술, 사회를 연결하며 예술적 경험을 이어 가지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100개의 키워드는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미술이라는 언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가까운 미술관에 가 보세요. 책 속 100개의 키워드와 예술가가 바라본 세상이 담긴 미술 작품을 만나고 나면 미술과 더 가까워질 거예요!
_황지영(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어떤 단어의 뜻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사전이 필요합니다. 좋은 사전은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설명해 줄 뿐만 아니라 그 단어의 쓰임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주고, 그 단어를 잘 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사조, 재료, 기법 등과 관련된 미술 용어를 재미있게 풀어낸 참 좋은 사전입니다. 발랄한 일러스트와 친절한 설명을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미술이 몇 배는 더 즐겁고, 또 가깝게 느껴질 거예요!
_박재연(번역가,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미술의 넓은 영역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참 힘듭니다. 《어린이 미술 사전 100》은 이런 한계를 보완해 주는 책입니다. 익숙하지만 잘 몰랐던 개념을 정확히 알 수 있게 설명해 주고,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재료나 기법을 보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도 합니다. 미술을 잘 모르는 아이도, 잘 아는 아이도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습니다.
_최유라(청주 청원초등학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