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영화관이 변하고 있다! 우리도 변화가 필요한 시기

문이재
2023-07-22
조회수 180

👉 일단 아래의 영상 2편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 도서관과 영화관 변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YTN 대형서점의 변신 

📺︎ 연합뉴스 영화관의 이유있는 변신


🦋변해야 산다

시대가 격변하고 있습니다. 나비의 날갯짓으로 인한 폭풍이 지금 우리에게 오고 있는 것이죠. 이를 체감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일상에 묻혀서 전혀 느끼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팬데믹 후 묵직한 변화가 오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라이프스타일이 변한 건데요. 산업 전반에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의 방식으로는 안 되거든요. 여러분도 잘 살펴보세요. 이 이야기는 도서관, 영화관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하시는 일, 아이들이 하는 공부 모든 것에 통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영화관이 역사에만 기록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래 세대들이 '우와 과거에 그런 것도 있었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죠. 변하지 않으면 시장에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도서관, 영화관에서 미술 전시회를 열고, 클라이밍이나 볼링 등 스포츠를 할 수 있는 것은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 고객 시장을 늘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고객에게 외면 당하지 않기 위해서

늘 제가 말씀드리지만, 나의 고객 시장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없다면 브랜드는 죽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오프라인 도서관 교보문고를 위협하는 YES24는 온라인을 뚫고, 팝업스토어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엽니다. 고객 시장을 만들기 위해서죠. 도서관과 영화관에서 미술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큐레이팅하고, 볼링과 클라이밍과 같은 활동을 오픈하는 것은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속에 파고 들어가 접점을 만들어 고객 시장을 확보하기 위함이죠.


영화관은 단순히 영화를 상영하는 장소에서 문화 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 제공하려는 것이죠.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 외에도 다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성 확보와 기존 시장의 룰을 재편하려는 것입니다.

영화와 책 모두 OTT 서비스에 밀리고 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는 디지털 플랫폼 거대 공룡의 등장으로 경쟁은 더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새로운 요소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관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여야 경쟁력을 강화 수 있습니다. 늘 집에서 스마트폰만 붙잡고 있지는 않잖아요. 고객을 우리 쪽으로 끌어들이는 D2C사업도 뜰 것입니다.


우리의 집도 다양한 변화를 합니다. 식당이 되기도 하고, 독서 모임을 하는 장소, 강연이나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홈오피스로 변합니다. 팬데믹을 통해 가장 큰 변화를 겪은 것이 공간입니다. 공간사업의 확장력이 무궁무진했죠. 영화관 도서관도 그렇습니다. 팬데믹 때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고객들에게 획일적인 문화가 아니라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하고, 지역 사회의 문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조금 회의적입니다. '선도'할 수 있을까? 라는 부분인데요. 고객의 니즈가 개별화된 수준이라 오히려 대형 문화공간은 웬만한 스팟이 아니고서는 활성화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도 변화해야 할 시간

이 이야기는 교육경영자분들에게 많은 공감을 끌어낼 것 같습니다. 이런 변화의 시나리오가 맞는다면 한 공간에서 다양한 것을 배우는 교육원이 살아남을 것입니다. 제가 강연을 통해 학부모님들에게 강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지금의 시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려면 일단 역사를 되돌아봐야 하는 것인데요. 흑사병 후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했듯 팬데믹 후 인공지능 시대가 왔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큰 위기 후 가장 큰 변화의 태풍이 왔었죠. 이 태풍의 눈 중심에 들어가느냐 휩쓸려서 시대의 낙오자가 될 것이냐? 중차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르네상스 시대를 들여다봐야 한다는 것이죠. 레오나드로 다빈치는 직업이 11개였습니다. 우리도 지금 변화해야 할 시기입니다.


🦁작가 레오(본명/문선종)는 아이들을 좋아해 2007년 대학시절 비영리민간단체(NPO)를 시작으로 2010년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입사해 아동상담 및 교육, 기획, 홍보,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미아클 대표이사로 어린이의 정신에 영감을 불어 넣는 클래스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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